4월, 지방직 9급·교육청 접수 이어진다

지방직 9급 원서접수 7곳 남았다 … 17개 시·도 교육청 4월17~21일 실시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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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37

 

 

[고시기획]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10일 앞둔 가운데 4월에는 지방직 9급과 17개 시·도의 교육청 공무원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지방직 9급과 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에 앞서 수험생들은 각 시험의 일정을 확인해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울산·인천·충남 등 접수 이어진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지방직 9급 공무원 원서접수는 다음달에도 계속 이어진다.

 

지방직 9급의 경우 이미 강원, 전남, 대구, 경남, 제주, 경북, 경기 지역에서는 원서접수를 완료했으며 각 지역별로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제 남은 지역은 울산, 인천, 충남, 부산, 세종, 대전, 광주 등 총 7곳이다. 각 지역별 응시원서 일정이 상이하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원서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지역별 원서접수 일정은 ▲울산 4월3~7일 ▲인천, 충남 4월10~13일 ▲부산 4월10~14일 ▲세종 4월17~20일 ▲대전, 광주 4월17~21일 등이다. 원서접수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 센터에서 가능하다.

 

참고로 원서접수 완료 후 필기 시험장소 발표는 ▲충남 5월19일 ▲울산, 부산 5월26일 ▲대전 5월29일 ▲광주 6월2일 ▲인천 6월7일 ▲세종 6월8일에 각 지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교육청 공무원, 4월17~21일 17개 시·도 동시 원서접수 실시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는 교육청 공무원 원서접수가 실시된다. 교육청 공무원 원서접수는 서울시를 포함해 17개 지역의 교육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고로 원서접수 일정은 같지만 원서접수 취소 일정은 각 교육청별로 상이해 공고문을 통해 취소 기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서접수에 앞서 수험생들은 본인의 거주지제한 요건을 비롯해 각 교육청별 채용 현황 등을 고려해 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

 

수도권 지역의 거주지 요건을 확인해 보면 서울시는 거주지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중 한 곳이라면 응시가 가능하며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로 거주지를 제한해 구분모집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

 

경기남부의 경우 과천시, 군포시, 부천시 등 21개 시(市) 거주자가 응시 할 수 있고, 경기북부는 가평시, 고양시 등 10개 시 거주자만이 접수 가능하다.

 

특히 지방직 9급과 교육청 공무원은 중복접수가 가능하지만 같은 날 동시에 필기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각 지역별 채용인원과 예년 시험 현황 등을 분석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국가직 9급 필기시험 ‘D-10’

이제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공고된 필기시험 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험 관계자는 “자신의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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