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 시간선택제 총 정리 ③광주·전남·전북

전남·북 시간제, 선발인원 감소에 합격선 ‘상승’

  • 2016-08-18
  • l
  • 11:10

 

 

[고시기획]

▶▷ 광주시 선발인원 2배 증가 ◁◀

올해 광주시 지방직 9급 일반행정 시간선택제 선발인원은 24명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경쟁률은 크게 하락한 14대 1을 기록했으며 합격선 역시 전년대비 20점 가까이 하락한 358.73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광주시는 일반행정직 외의 직렬에서 시간선택제를 모집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9급 사서직에서 시간선택제를 4명 모집했으며 66명이 출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합격선은 254.58점으로 나타났다.

 

 

 

 

▶▷ 전남 시간선택제 최고점 396.88점◁◀

전라남도는 올해 9급 일반행정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총 24명 선발한다.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14명 감소함에 따라 경쟁률은 지난해 9.1대 1에서 11.5대 1로 소폭 상승했다.

 

각 시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선발인원이 줄어듦에도 출원인원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어나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가 29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보성군 16.5대 1 ▲전라남도 13대 1 ▲함평군 11.5대 1 등 전년대비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선은 12개 지역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양시의 합격선은 1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396.88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합격선이 354.77점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점수이다.

 

 

 

 

▶▷ 전북, 선발인원 절반 수준으로 줄어 ◁◀

전라북도는 올해 지방직 9급 일반행정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총 31명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무름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전년대비 약 두 배 상승한 14.5대 1을 기록했다.

 

전북 내 시군별 경쟁률은 전주시가 32.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군산시가 18.5대 1, 진안군 15.5대 1 등 대부분 전년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합격선 역시 익산시를 제외한 지역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안군은 지난해 합격선이 245.01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77.66점으로 130점 이상 상승했다.

 

진안군이 가장 높은 377.66점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전주시 374.01점 ▲완주군 367.74점 ▲고창군 353.43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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