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험 대비] 서울시 VS 지역별 사회복지직 채용 비교 ① 선발인원

서울시 대규모 채용 이어질지 ‘촉각’

  • 2016-12-08
  • l
  • 09:35

[고시기획] 2017년 지방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당초 필기시험이 3월 중에 치러질 것이라는 수험가의 예측과 달리 서울시 시험과 16개 지자체 시험 별도 실시가 확정됐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채용은 주소지 제한이 없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지자체는 내년 국가직 9급 시험일과 동시에 시험이 치러지고 거주지제한요건이 적용된다.

 

때문에 내년 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3월18일 서울시 시험에 응시한 뒤 4월8일 국가직 9급 보호직과 지방사회복지직 9급 시험 중 택일해 시험을 치러야 한다.

 

서울시를 포함 각 지자체의 내년 사회복지직 9급 선발인원에 따라 수험생들의 응시도 엇갈릴 전망이다. <고시기획>은 2015~2016년 사회복지직 9급 선발인원 추이를 정리했다.

 

 

* 서울시, 선발규모 3.1배 상승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채용 공고문은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다. 선발인원이 총 1천45명으로 전년대비 3.1배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6년 각 직렬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일반 715명 ▲장애인 75명 ▲저소득 75명 ▲시간선택제 136명이다.
지난해 채용과 비교해보면 일반직 채용은 484명 늘어났으며 장애인과 저소득 채용은 66명 증가했다. 시간선택제 채용은 전년대비 100명이 늘어났다.

 

 

* 시(市) 채용 특징, 대구 선발규모 상승

 

 

16개 지역 중 올해 시(市) 채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천 62명 ▲대전 23명 ▲대구 156명 ▲광주 51명 ▲부산 142명 ▲울산 39명 ▲세종 3명.

 

인천시는 지난해 67명을 선발했으나 올해 62명으로 채용인원이 5명 줄었다. 대전시 역시 34명 선발에서 23명으로 신규 채용이 소폭 감소했다.  대구시와 광주시 및 부산시는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우선 대구시는 지난해 79명에서 올해 156명을 선발했으며 광주시는 39명에서 51명으로 선발인원을 늘렸다.

 

부산시는 지난해 140명 선발에서 2명 늘어난 142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울산시는 전년대비 6명 늘어난 39명을 선발했다.

 

세종시는 2년 연속 채용인원이 3명으로 동일했다.

 

 

* 도(道) 선발, 각 시·군별 채용인원 살펴야

 

 

총 9개 도(道)의 올해 선발인원은 다음과 같다. ▲경기 255명 ▲강원 47명 ▲충남 52명 ▲충북 49명 ▲제주 8명 ▲경남 92명 ▲경북 82명 ▲전남 42명 ▲전북 40명이다.

 

경기도는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소폭 감소했으며 강원도, 제주도, 전라남도 및 전라북도도 선발규모가 줄었다.강원도는 지난해 49명 선발에서 2명이 줄어 선발규모 축소폭이 가장 적었다.

 

제주도는 지난해 17명 선발에서 절반 정도 줄어든 8명 선발에 그쳤고 전라남도는 전년대비 20명 줄어든 42명을 신규채용했다. 마지막으로 전라북도는 지난해 46명 선발에서 올해 40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인원이 늘어난 지역은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총 3개 지역이다.

 

충북은 지난해 26명 선발에 그쳤으나 올해 49명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57명에서 92명으로 35명을 늘려 선발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82명을 선발해 지난해 68명보다 14명 늘어났다.

 

도(道)선발은 각 시·군별 채용으로 나뉜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경기도의 지역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시흥시 28명 ▲화성시 24명 ▲고양시 22명 ▲광주시 18명 ▲수원시 17명 ▲평택시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흥시가 28명 선발로 채용규모가 가장 컸으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및 연천군이 각각 2명 선발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했다.

 

강원도는 ▲춘천시 8명 ▲강릉시 5명 ▲태백시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채용은 ▲서산시 9명 ▲천안시 5명 ▲보령시 5명 ▲당진시 4명 순이었다. 청양군이 1명 선발로 채용규모가 가장 작았다.

 

충청북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청주시가 11명 선발로 가장 많았으며 충추시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진천군 5명 ▲음성군 5명 ▲제천시 4명 ▲영동군 3명 ▲증평군 3명 ▲단양군 3명 순이었다.

 

경상남도 선발규모는 통영과 밀양시가 15명 선발로 다른 지역보다 선발인원이 많았다. 시군별 채용인원은 ▲김해시 13명 ▲창녕군 6명 ▲진주시 5명 ▲의령군 5명 등이었다.

 

경상북도는 경산시가 16명, 포항시가 14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밖에 ▲구미시 9명 ▲안동시 6명 ▲경주시 6명 ▲청송군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선발인원은 ▲목포시 7명 ▲구례군 5명 ▲영광군 4명 ▲나주시 3명 등이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직 채용규모는 군산시와 김제시가 각각 7명을 선발하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4명을 신규선발하며 동일한 채용규모를 보인 바 있다.

 

 

<ⓒ 합격을 위한 자료 축적률 1위 고시기획(www.gosipl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전체보기
닫기 에듀스파 남부고시온라인 임용고시온라인 합격전략연구소 북스파 스피콘 로스파 서울문화재아카데미 스파패스 GoodHRD 매경TEST 중개사온라인 남부경찰온라인 강남고시온라인 주택관리사 온핸드 모바일에듀 행정사아카데미 KLA 잡스터디 박문각고시학원 남부고시학원 종로고시학원 강남고시학원 남부경찰학원 노량진중개사학원 임용고시학원 책마루 고시기획 박문각출판 박문각에듀스파 한성아카데미 주택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