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험 대비] 서울시 VS 지역별 사회복지직 채용 비교 ④ 최종 선발 인원

경기도 등 10개 지역 최종 합격 인원 늘어났다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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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

[고시기획] 2017년 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 일정이 최종 확정(서울시 3월18일. 16개 지자체 4월8일)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시험 대비에 한창이다.

 

올해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은 서울시와 16개 지자체가 별로도 시험을 치를 계획이며 각 지자체의 선발인원에 따라 수험생들의 응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 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은 영어 등 일부 과목에서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으나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이다.

 

<고시기획>은 2017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16년 사회복지직 9급 지역별 최종 합격자 인원 현황을 정리한다.

 

*서울시, 최종 합격 인원 당초 공고보다 59명 줄어

 

서울시는 지난해 지방사회복지 9급 공무원 1천45명을 선발 공고했다.

 

자세한 선발인원은 ▲일반 715명 ▲장애 97명 ▲저소득 97명 ▲시간선택제 136명 이다.

 

원서접수 결과 총 1만284명이 출원해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 337.54점(양성평등 329.81점) ▲장애 210.63점 ▲저소득 203.04점 ▲시간선택제 251.09점(양성평등 238.35점)이다.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2016년 서울시 지방사회복지 9급 공무원 최종 합격 인원은 9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선발예정인원보다 59명 줄어든 것이다.

 

최종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직 채용이 715명 선발예정에서 758명으로 43명 늘어났으나 장애와 저소득은 각각 38명, 42명으로 최종 선발인원이 공고 인원보다 크게 줄었다.

 

시간선택제 최종 합격 인원은 148명으로 당초 선발예정인원보다 12명 늘어났다.

 

참고로 서울시는 올해 지방사회복지 9급 공무원 588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각 모집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일반 430명 ▲장애인 56명 ▲저소득 56명 ▲시간선택제 46명이며 필기시험은 오는 3월1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 4개 시(市)지역, 최종 합격 인원 늘어나

 

시(市)모집별로 살펴보면 지방사회복지 9급(일반) 최종 합격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보다 늘어난 지역은 인천시를 포함 총 4개 지역이다.

 

인천시의 지방사회복지 9급 각 구별 최종 합격 인원은 ▲중구 3명 ▲동구 6명 ▲남구 16명 ▲연수구 5명 ▲남동구 9명 ▲부평구 11명 ▲계양구 6명 ▲서구 7명으로 총 63명이다. 이중 남동구는 최종 합격 인원이 선발 공고보다 1명 늘어났다.

 

대전시는 당초 23명을 선발 한다고 발표했으나 최종 합격 인원은 25명으로 2명 늘어났다.

 

광주시도 최종 합격 인원이 총 54명으로 집계돼 선발 공고된 51명보다 3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42명을 선발 할 예정이었으나 시험을 치른 결과 8명 늘어난 15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편 대구시, 울산시, 세종시는 최종 합격 인원이 각각 ▲156명 ▲39명 ▲3명으로 집계됐다.

 

* 도(道)선발, 6곳 ‘증가’ 1곳 ‘동일’ 2곳‘감소’ 

 

 

도(道)선발에서는 경기도를 포함한 6개 지역의 최종 합격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보다 많았다.

 

경기도는 지방사회복지 9급(일반) 255명을 선발 한다고 공고했으며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61명으로 집계됐다.

 

각 시·군별 최종 합격 인원은 ▲수원 18명 ▲고양 24명 ▲성남 3명 ▲용인 13명 ▲부천 10명 ▲안산 13명 ▲남양주 12명 ▲안양 10명 ▲화성 24명 ▲평택 14명 ▲의정부 8명 ▲시흥 28명 ▲파주 11명 ▲김포 3명 ▲광명 4명 ▲광주 18명 ▲군포 4명 ▲오산 4명 ▲이천 4명 ▲양주 4명 ▲구리 5명 ▲포천 4명 ▲의왕 3명 ▲하남 8명 ▲여주 4명 ▲동두천 2명 ▲과천 2명 ▲가평 2명 ▲연천 2명이다.

 

이중 수원시와 안산시, 안양시 및 하남시가 각각 최종 합격 인원이 1명씩 늘어났으며 고양시는 22명을 선발 공고했으나 24명이 최종 합격 했다.

 

강원도는 47명을 선발 할 예정이었으나 5명 늘어난 52명이 최종 합격 했다.

 

전라북도는 군산시와 김제시에서 최종 합격 인원이 각각 1명씩 늘어나 최종 42명을 최종 합격 시켰다.

 

전라남도는 목포시에서 최종 합격 인원이 1명 늘어나 총 43명이었다.

 

경상남도는 당초 92명 선발을 공고한 바 있으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총 99명이 이름을 올렸다.

 

충청북도는 ▲청주 3명 ▲제천 1명 ▲음성 1명이 늘어나 당초 49명 선발 예정에서 54명이 최종 합격 했다.

 

경상북도는 선발 예정인원과 최종 합격 인원이 82명으로 동일했다.

 

최종 합격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보다 줄어든 지역도 있다.

 

충청남도는 지방사회복지 9급(일반) 52명을 선발 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최종 합격 인원은 이보다 1명 줄어든 51명이었다. 홍성군에서 최종 합격자가 1명 줄었다.

 

제주도는 총 8명을 최종 합격 시켰는데 이는 당초 선발 예정 인원 10명보다 2명 적은 것이다.

 

제주도 측은 “저소득 모집에서 최종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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