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시 공무원 9급 일반행정 892명 채용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역대 최다 선발 할 것”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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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5

 

 

[고시기획] 서울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1천971명 선발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 1천613명보다 358명 늘어난 인원이다.

 

수험생들의 지원이 가장 많은 7·9급 일반행정직도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우선 7급 일반행정직은 지난해 41명 선발에서 100여명 늘어나 142명을 선발하며 9급 일반행정직은 815명 채용에서 89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이밖에 ▲7급 지방세 3명 ▲9급 지방세 75명 ▲9급 전산 11명 ▲9급 사회복지 182명 ▲9급 일반기계 34명 ▲9급 일반전기 53명 ▲9급 일반토목 67명 ▲9급 건축 49명 ▲9급 시설관리 27명 (이상 일반 기준) 등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23일로 예정돼 있다.

향후 채용 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22일 ▲인성검사 9월8일 ▲면접시험 10월15~31일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14일이다.

 

행정안전부 ‘신규공무원 2만5천692명 채용’ 밝혀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8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을 통해 총 2만5천692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 915명 ▲8·9급 1만784명 등이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천765명, 소방직은 5천258명을 채용한다.

 

전체 선발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관심은 9급 일반행정직 채용인원에 몰리고 있다.

21일 현재 채용인원을 발표한 14곳 중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를 포함 총 8곳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79명 선발에서 1천333명으로 채용규모를 늘렸으며 ▲경상남도 415명→534명 ▲경상북도 438명→581명 ▲부산 237명→295명 ▲인천 166명→197명 ▲전라남도 292명→490명 ▲충청북도 201명→273명으로 증가했다.

 

채용인원이 감소한 지역은 ▲강원도 348명→242명 ▲대구 316명→268명 ▲대전 131명→114명 ▲울산 140명→122명 ▲제주도 170명→93명이다.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 공고문은 이달 중으로 모두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각 지역별 공고문을 통해 직렬별 채용인원, 원서접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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