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경찰공무원 1·2차 채용 총 정리] ② 출원인원

일반(남) 3만9천여명에서 4만7천여명으로 증가

  • 2017-12-21
  • l
  • 11:25

 

 

[고시기획] 2017년 경찰공무원 채용이 마무리됐다. 올해 경찰공무원 채용은 1차 시험보다 2차 시험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한 바 있다. 채용인원 증가는 출원인원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남), 12곳 1차 대비 출원인원 증가

경찰공무원 일반(남) 1차 채용 출원인원은 총 3만9천140명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지역청은 서울청으로 8천787명이 출원했다. 뒤를 이어 경기남부청이 6천126명, 경기북부청이 4천957명을 기록했다.

 

타 지역청보다 채용인원이 비교적 많은 서울, 경기남부, 경기북부 및 부산청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몰린 것이다.

 

일반(남) 2차 출원인원은 총 4만7천666명으로 1차 시험대비 크게 늘어났다.

1차 시험대비 출원인원이 늘어난 지역청은 서울청을 포함해 총 12곳이다. 서울청이 8천787명에서 8천9484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출원인원이 하락한 지역청은 부산청, 경기북부청, 충북청 등이 있다.

 

일반(여), 1만4천→1만2천 감소

121명을 선발한 1차 일반(여)는 1만4천161명이 접수를 마쳤다.

2차 시험 일반(여) 채용은 총 1만2천269명이 출원해 1차 시험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청에 3천697명이 출원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출원인원이 가장 적은 지역청은 제주청으로 5명 선발에 122명이 접수를 마쳤다.

 

전의경·101단·경채 채용은?

전의경 1차 시험에서는 150명 선발에 총 5천380명이 출원했다. 서울청에 1천565명이 몰렸다.

 

101단 시험은 ▲1차 2천410명이 ▲2차 2천245명이 접수를 마쳤다.

 

경찰행정은 120명 선발에 6천94명이 접수를 마쳤다. 서울청에 1천303명이 몰려 가장 많은 인원이 출원했다.

 

학교전담 경채는 494명이 출원했으며 ▲경기남부청 137명 ▲서울청 89명 ▲경남청 38명 순이다.

 

마지막으로 법학 경채에는 18명 선발에 총 205명이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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