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경찰공무원 1·2차 채용 총 정리] ③ 경쟁률

일반(남) 평균 경쟁률 35.5대 1 → 23대 1 기록

  • 2018-01-11
  • l
  • 10:06

 

 

[고시기획] 2018년 경찰공무원 채용 계획이 발표됐다.  이번 일반 1차 채용 공고문은 다음달 2일 발표된다. 이를 앞두고 각 지역청별 채용인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지역청별 채용인원이 발표되면 수험생들은 응시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효율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각 지역별 채용인원 및 예년 경쟁률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반 1차(남), 광주청 ‘427대 1’

2017년 경찰공무원 일반 1차(남) 채용은 1천100명 선발예정에 총 3만9천140명이 출원해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청은 광주청으로 427대 1을 기록했다.

참고로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청은 제주청으로 18명 선발에 445명이 출원해 24대 1을 기록했었다.

 

일반 1차(여), 부산청 ‘453대 1’

지난해 일반 1차 채용에서 121명을 선발한 여경은 1만4천161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청이 2명 선발에 906명이 출원해 4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청이 336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 2차(남) 경쟁률 ‘하락’

2017년 경찰공무원 일반 2차(남) 채용은 2천70명 선발예정에 총 4만7천666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1차 평균 경쟁률 35.5대 1보다 낮아진 것으로 채용인원이 1천100명 선발에서 2천70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청은 47대 1을 기록한 부산청으로 57명 모집 예정에 2천700명이 출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청은 인천청과 경기북부청으로 각각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일반 2차(여), ‘평균 53대 1’

지난해 경찰공무원 일반 2차(여) 채용은 231명 모집 예정에 1만2천269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1차 평균 경쟁률 117대 1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남경 채용과 마찬가지로 채용인원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청은 경남청으로 5명 선발에 456명이 출원해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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